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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후반전 추가 시간 9분 12초, 인천 유나이티드 FC 홍시후가 극장 결승골을 노리고 찬 왼발 슛을 대전하나시티즌 이창근 골키퍼가 기막히게 막아내고 있다.

ⓒ심재철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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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인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합니다. 축구 이야기,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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