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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필하모니'로 이동하는 수상버스를 타면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 제공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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