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열린 두산-키움전서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두산 외야수 조수행과 키움 내야수 송성문이 잠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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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보다는 정갈한 한정식 같은 글을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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