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이상은씨의 어머니 강선이씨가 여행지에서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보며 지난날을 회상하고 있다.
ⓒ유성호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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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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