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재란이 끝나갈 무렵 광양만 중심에 있는 묘도는 전략요충지였다. 광양만을 빠져 나가 일본으로 되돌아가기를 고대하는 왜수군과 이를 막으려는 조명연합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운명의 순간인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을 끝으로 7년간에 걸친 전쟁이 끝났다.
ⓒ오문수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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