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제가 열린 노들섬 둔치에서 바라본 한강 인도교 교각
다리 상판은 물론 새로이 건설되었겠지만 교각은 보수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 날의 피맺힌 절규가 들리는 듯 하다.
ⓒ유원진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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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으나 꿈으로만 가지고 세월을 보냈다. 스스로 늘 치열하게 살았다고 생각해왔으나 그역시 요즘은 '글쎄'가 되었다. 그리 많이 남지 않은 것 같기는 해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많이 고민한다. 오마이에 글쓰기는 그 고민중의 하나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