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책길
어느덧 핫플보다는 자연이 좋은 나이가 됐다. 덕분에 제주도 산책길을 여유롭게 누렸다.
ⓒ오세연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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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쓸모 있고 소모할 수 있는 것들에 끌려 그때그때 다른 걸 읽고 새로운 걸 만듭니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도 많아 오늘도 여기 기웃, 저기 기웃. 매우 사적인 아날로그적 삶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