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 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지난해 10월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로부터 779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통보받았다. 해를 넘기며 지지부진한 협상이 이어졌고, 실무자 미팅 등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4월에야 추가 공사비를 552억원까지 낮췄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이앤씨가 공개한 세부 내역서는 달랑 A4 1장이었다.
ⓒ둔촌 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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