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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천수 물줄기에 날려버리는 더위

폭염이 기승을 부린 12일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광장 일대에서 열린 도두 오래물 축제장에서 어린이들이 용천수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일 년 내내 차가운 물이 솟아나는 도두동의 용천수 '오래물'을 소재로 한 이 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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