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2018년 대법원 강제동원 소송 대리인단·지원단체는 29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금덕(92·광주광역시) 할머니와 이춘식(99·〃) 할아버지가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상대로, 그들의 한국 내 자산 강제 매각을 신청한 사건(특별현금화명령 재항고 사건)을 조속히 선고하라”고 대법원에 촉구했다. 이날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정주 할머니도 대법원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제공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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