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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A초등학교 교사의 사망(8월 31일) 소식이 1일 오후 알려진 가운데, 다음 날인 2일 오전 해당 학교 앞에 수많은 추모 화환과 추모객의 편지가 쌓여 가고 있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온 교사들이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복건우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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