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대성당. 오랜 역사의 성당 광장 한켠에 노예와 죄인을 묶어 벌 주는 기둥이 있다.
ⓒ김연순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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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생태, 평화, 인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으며 현재 제주에 살고 있다. 섬과 뭍을 오가며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데 시간을 보내는 삶을 만끽하는 중. '홍시'라는 별칭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