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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성균 하사

고 이성균 하사의 생전 모습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제공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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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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