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정엄마와 함께 김장을 담그며 행복했다. 지금은 이 세상에 안계신 친정엄마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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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쓰고, 가끔 요리 글도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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