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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고 오길애씨의 동생 오철석씨와 소송대리인 변호사, 지원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 승소에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유성호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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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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