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5일에 연금이 찍히면 또 한 달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무엇보다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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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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