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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대성당

그라나다 대성당 내부. 화려한 색감의 공간도 있지만 이렇게 흰 기둥의 단순한 소박함도 아름답다.

ⓒ김연순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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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생태, 평화, 인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으며 현재 제주에 살고 있다. 섬과 뭍을 오가며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데 시간을 보내는 삶을 만끽하는 중. '홍시'라는 별칭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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