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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부벚꽃

충훈부 벚꽃길에서 솜사탕 색 방호벽에 앉아있는 아이들

4일, 충훈부 벚꽃길을 방문하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알록달록 솜사탕색으로 색칠되어 있는 방호벽에 앉아있다.

ⓒ김은진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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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아름답고 재미난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고가며 마주치는 풍경들을 사진에 담으며 꽃화분처럼 바라보는 작가이자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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