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20년이 넘다보니 다른 곳에 벚꽃 구경을 가지 않아도 아파트 둘레길에서 멋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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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쓰고, 가끔 요리 글도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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