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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연 (newmoon)

해병대 예비역 연대 감사 및 법률자문역을 맡고 있는 김규현 변호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한 뒤 <오마이뉴스>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신 국민들의 뜻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라는 것"이라며 "지난 4월 3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부의된 채상병 특검법은 딱 한 번만 국회 본회의를 열면 통과가 가능하다. 여야는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해병대 출신이고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지낸 김 변호사는 4·10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전략특구로 지정한 서울 서대문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당내 경선에서 낙천했다. 4·10 총선 기간엔 고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후보들의 낙선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남소연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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