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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9clouds)

봉하가는 사람들

여덟 번째 ‘노무현 순례길’의 깨시민들이 ‘사람 사는 세상’의 노무현이 좋아, 올해도 그 뜻을 잇고자 5월 1일 그가 잠든 봉하마을로 내려가는 대장정에 오른다. 사진은 지난해 5월 1일 광화문을 출발해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성진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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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사회에서 살아 숨쉬는 한 개체로서, 넘어지고 일어서고 더불어 고치며 다듬으며 모두가 발전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완벽할순 없지만 완벽을 위해 모두가 깨어 나아갈때, 그 사회는 온전함의 향기를 기대할 수 있기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언로의 힘을 알기에, 그 개방력과 영향력을 알기에, 특히 오마이뉴스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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