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대자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 붙은 익명의 대자보. "구명조끼도 없이 물속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2003년생, 당시 고작 21살밖에 되지 않았던 청년이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 수사의 진실을 은폐하고 축소하려는 외압이 발생했습니다. 5월 안에 특검안이 공포돼야 진상을 밝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실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 내어 저지합시다. 거부권을 행사하는 그날, 18시 용산 집무실 앞에서 모입시다."
ⓒ채상병 특검 거부권 저지 청년·대학생 간급행동2024.05.14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의 뉴스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