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9일, 이주 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은 용산 집무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이주 가사·돌봄노동 최저임금 차등적용 발언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4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주민들과 가사노동자들의 노동을 저평가하는 발언("국내에 이미 거주 중인 16만 300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3만 9000명의 결혼이민자 가족분들이 가사, 육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그러면 가정 내 고용으로 최저임금 제한도 받지 않고 수요 공급에 따라 유연한 시장이 형성될 것")을 규탄하기 위해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이주 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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