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대책이 없지는 않았으나 일제강점기 장애인은 그저 '불구자'에 불과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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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람 따라 세월 따라 지극히 평범한 남자로 살아오다가, 중도 실명 후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늦깎이 작가로서의 삶을 꿈꾸면서, 그래서 이제는 조금은 평범하지 않고자 좌충우돌 발버둥치고 있지만, 결코 꿈은 포기하지 않을 대한민국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