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을 너무 쉽게 사용하는 모습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진행자들도 일회용 컵을 사용하던 개인컵 권장 행사, 환경 관련 행사가 끝나고 바닥에 버려진 담당자들의 이름표, 관람시간 동안 사용하고 버려진 영화관 쓰레기들, 청계천 행사장 탁자마다 놓여있던 플라스틱 생수병)
정해진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모아야 하는 일시적 행사에서 더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한다. 지속가능성보다는 효율성을 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환경 관련 행사에서도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진 일회용품을 쉽게 볼 수 있다.
극장에서 팝콘을 사는 사람들은 많지만 팝콘통을 들고 극장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사람들이 사용한 일회용기는 모두 쓰레기로 남는다.
ⓒ임은희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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