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소나무 숲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가족이 소풍 나와 도시락을 먹는 풍경이 참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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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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