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다락에서 펼친 퍼포먼스. 건축에서 서로 다른 재료들이 건축물을 지탱하듯 무용가는 서로의 신체를 감각으로 길들이며 동작을 지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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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하고 아름다운 나무 같은 사람이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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