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최저임금 차별적용 중단 요구 농성
민주노총과 가맹산하 조직 활동가들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지청에서 최저임금 차별적용 논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농성 소식을 전해들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고용지청 앞에서 농성지지 집회를 하고 있다. "최저임금 차별적용 논의 즉각 중단하라,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거부권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노동자 탄압하는 윤석열 규탄한다, 화성 이주노동자 집단참사 책임자 처벌하라,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이던 노동자들은 경찰에 모두 연행됐다.
ⓒ이정민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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