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촌살구쟁이 집단희생지 앞에 세워진 안내판. 공주형무소 재소자를 비롯해 국민보도연맹원들은 왼편 산으로 끌려가 학살당했다. 학살 사건이 벌어진 지 74년이 지났지만, 그 길은 여전히 공주와 대전을 잇는 길로 사용 중에 있고, 오른편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다.
ⓒ임재근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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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소장(북한학 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