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터키, 카우치서핑 호스트의 환영 편지
호스트는 내가 오는 첫날, 돌김과 함께 연락처, 집 주소, 시내로 가는 법 등 머무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를 친절하게 정리해 공유해 주었다.
ⓒ김도희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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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까지 여권도 없던 극한의 모범생에서 4개국 거주, 36개국을 여행했습니다. 영국인 남편과 함께 현재 대만에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해외 경험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많이 얻었습니다. 여행과 질문만이 내 세계를 확장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며, 글을 통해 해외에서 배운 점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