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상규(1920~1950) 해군 소령. 여순사건 당시 임시정대를 지휘한 실전 경험을 토대로 육전대(해병대) 창설을 최초로 제안했다. 이후 '해상인민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죄목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마산형무소에 수감 중 한국전쟁 발발 직후 헌병에 의해 처형 당했다.
ⓒ이동춘씨 제공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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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