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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마을 앞 도로변에 칸나 역시 박기완 씨가 심었다.

마을의 빈땅과 잡풀더미가 우거질만한 곳마다 꽃을 심어서 많은 사람들을 기분좋게 하고 있다.

ⓒ오창경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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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의 시골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조근조근하게 낮은 목소리로 재미있는 시골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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