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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하루 동안 176mm가 쏟이진 충남 당진은 18일 오전 당진 시내를 지나는 당진천이 범람 위기까지 가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었다. 또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어시장과 인근 당진정보고 운동장도 침수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당진중학교 앞 침수 모습.

ⓒ당진시대 제공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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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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