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화가인 이현지의 우화집 <주머니 인간>에 실린 ‘주인공 인간’ 편 삽화. ‘주인공 인간’은 자기 세계의 주인이며 배경과 조연들은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작품’에서 빠져나왔을 때 자신의 풍경을 진정으로 마주할 수 있다.
ⓒ이현지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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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 키아오라리조트 공동대표, 한국미디어리터러시스쿨(한미리스쿨) 원장, MBC저널리즘스쿨 교수(초대 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조선일보 기자, 한겨레 경제부장,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초대원장(2008~2019), 한겨레/경향 시민편집인/칼럼니스트, KBS 미디어포커스/저널리즘토크쇼J 자문위원, 연합뉴스수용자권익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