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거리를 헤매던 90대 국가유공자를 가족 품으로 인계한 산청우체국 소속 단성우체국 정세영 집배원이 우체국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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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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