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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민들레

이진아 작가는 새로 이사한 양평에서 추운 겨울을 지내고 보니 봄날 동네 어귀에 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예쁘고 감동적이었다고. 하얀 홀씨가 다시 예쁜 꽃이 될 거라는 감상을 시로 표현했다고 한다.

ⓒ김은진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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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아름답고 재미난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고가며 마주치는 풍경들을 사진에 담으며 꽃화분처럼 바라보는 작가이자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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