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페미니즘

페미니즘 사상검증 규탄

전국여성노동조합, 청년유니온,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으로 구성된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에서 '페미니즘 사상검증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서초경찰서는 성차별적 풍토에서 벗어나 성평등한 수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제대로 된 수사 진행을 위해서는 미흡함을 스스로 초래하게 된 배경인 성차별적인 관점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서초경찰서는 성차별적 관점이 개입된 경위를 명확히 조사하고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통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할 것, 경찰과 검찰은 성차별적 사건 처리에 있어 성평등 관점으로 피해자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호하고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정민2024.08.08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