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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근 (seocheon)

고주리 참살 현장. 전봇대에 ‘천도교 고주리 참살현장 입구’라는 간판이 써있지만, 정작 참살 현장은 민가가 들어서서 사건을 알리는 안내판조차 없었다. 제암리 사건지와 고주리 사건지는 1km도 떨어져 있지 않는 바로 옆 마을이다.

ⓒ임재근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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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소장(북한학 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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