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강 김철과 부인 두 명을 모신 합장묘. 왼쪽으로 첫째 부인이 자결한 아름드리 소나무가 보인다. 이름 하여 단심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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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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