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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hanki)

'땅의 옷'이라는 이름이 붙은 '지의류(地衣類, Lichen)'는 산이나 바닷가 바위 표면이나 나무껍질에 버짐처럼 얼룩덜룩 붙어사는 생명체다.

ⓒ성동규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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