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살이 8년 차로, 구좌읍의 한 마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퇴직 후 삶’을 일궈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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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제주로 이주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제주현대사의 아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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