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전옥서 좌 감옥 터인 영풍빌딩 앞에, 형형한 눈빛의 전봉준이 앉아 있다. 죽기 전 "종로 네거리에서 목을 베어 오고 가는 사람에게 내 피를 뿌려 주는 것이 어떤가?"라고 일갈한 그의 뜻이 절반이나 이뤄졌을까?
ⓒ이영천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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