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1987년 민주화 이후 37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다”며 “지난 2년 반 동안 오만과 독선의 폭주로 국민을 업신여기고 21번의 거부권으로 국회를 무시해 온 윤 대통령 핑계 삼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고 말했다.
ⓒ유성호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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