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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lemontimeandi)

특별한 '고양이 서비스', 할머니의 그늘디자인

포도덩굴은 할머니보다는 두 고양이를 위한 할머니의 특별서비스이다. 행여 햇빛이 들어와 더울까 우산까지 이중으로 씌웠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거나 해질녘에는 '딱'이다.

ⓒ김은아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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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공간구성을 위해 어떠한 경험과 감성이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는지 연구해왔습니다.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것이 저의 과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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