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 천장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는 전날 오후 10시 18분께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천장 철거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다리를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수락 방음터널 양방향 도로를 이날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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