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서 ‘나무닭움직임연구소’를 운영하는 장소익 대표가 2024 연극 전태일 '너의 이름은’ 연습을 위해 머무르고 있는 제주 볍씨학교 교정에 섰다. 메리골드와 나팔꽃, 무화과 향이 오감을 홀린다.
ⓒ이태옥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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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고 연결된 삶을 그리며 오늘도 바쁘고 분절된 삶을 살아갑니다. 영광에 22년 살면서 '핵 없는 세상'을 염원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빠른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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