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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sinemakid)

1800년 정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다산은 고향 마재로 돌아와 집에 ‘여유당(與(猶堂)’이라는 당호를 내걸었다. 여유당은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신중하기는 마치 겨울에 내를 건너는 듯하고(與兮若冬涉川), 삼가기는 마치 네 이웃을 두려워하듯(猶兮若畏四隣)’이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올해 9월 15일 방문 때 촬영)

ⓒ이재우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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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여행,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스포츠조선에서 2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 일하였고, 2019년엔 일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주무대인 야쿠시마(가고시마현) 취재를 바탕으로 ‘야쿠시마 사진전’을 단독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인터넷 경제매체 비즈니스포스트에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이라는 경영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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