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황금실 PD는 “아르코예술극장 로비에서 펼쳐지는 '강아지똥'이라는 전시가 있다. 이것은 경상북도 의성의 안계미술관에서 8월에 끝낸 전시를 '예술로소풍'의 상설전시로 가져왔다. 동명의 소설을 소재로 회화와 설치미술을 만들었다. 지난 봄 시즌에 홍보하던 현수막을 활용해 설치작품을 만들었다. 섬유미술가가 안계미술관에서 한 것인데, 작가의 취지를 살려 홍보물을 가지고 다시 만들었다. 이 전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참여형인데, 이 행사가 끝날때쯤 작품이 완성될 것이다”라고 전시를 소개했다.
ⓒ필립리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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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예술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 현장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 월간지 '문화+서울' 편집장(2013~2022년)과 한겨레신문(2016~2023년)에서 매주 문화예술 행사를 전하는 '주간추천 공연·전시' 소식과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