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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다음날인 11일 오전 9시 30분께, 막 문을 연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특별매대에 남아 있던 마지막 책 <희랍어 시간>을 경북 울진에서 출장차 서울에 온 이진희(31, 남)씨가 구매했다. 교보문고 측은 오전 10시 이후 한 작가의 책이 추가로 채워진다고 전했다.

ⓒ박수림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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