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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맹부 경기에 참여한 기자. 스스로 맞은 건지, 타격을 한 건지 분간이 어려워 금세 떨어져버렸다.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종로구지회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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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둠 속에서도 색채있는 삶을 살아온 시각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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